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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5. 귀여운 감자채전, 새둥지전 , 감자전 (백종원 레시피)

트라이앵글 줄리앤 커터를 사고 나서 매번 당근만 채썰어 먹었는데~ 이 도구를 과연 어디에 더 쓸수 있을지 생각만 해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백종원 선생님의 새둥지전을 보게 되었어요. 감자 껍질을 벗기고, 감자채를 만드는 것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너무 맛있움....❤.❤ 줄리앤 커터로 신나게 감자를 채썰다가 두번이나 새끼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줄리앤 커터 쓸때는 언제나 손조심!! 명심!!! 엄청 날카로워욧!!! 햄은 샌드위치 햄으로 하면 엄청 간편하고 좋당!! 샌드위치 햄은 얇으니까 한번만 썰면 채가 됩니ㄷㅏ ~!! 백종원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차근차근 하면 너무 맛있고 귀여운 감자채전이 됩니당 누구나 다 할수 있어요 꼭 줄리앤 커터 아니더라도 채칼만 있다면!! 시도해보세요~ youtu.be/4WE..

요린이 요리 2021.04.14

오늘의 메뉴 4. 초간단 소고기 덮밥!! 규동!! 강추!!!

불고기거리가 선물로 들어왔었는데 불고기는 해먹기 싫고.. 그래서 유툽에서 불고기거리 요리를 찾았더니 가장 땡기는 것이 소고기덮밥, 규동이었다. 일식이라니..규동이라니...어렵지 않을까?.. 라는 좀 고민이 들었지만, 막상 해보니까 완전 쉽고~ 맛도 완전~ 완전!!! 맛있어요!!! 레시피를 보면, 맛술과 간장으로 소스를 만드는데 엄청엄청 쉬어요, 꼭 해보세요!! 거품 떠내라고 했는데 저는 그런 재주는 없어서 못떠냈는데도 맛있었어요 저는 간장은 일반간장 반 쯔유간장 반으로 했는데 너무 짜지도 않고 삼삼하고~ 쪽파도 그냥 대파 작게 잘라서 올렸는데 훌륭합니다..!! youtu.be/aMrsy0WDLJQ 불고기가 너무 질리신다 하는 분은 한번 해보세요.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요린이 요리 2021.04.14

오늘의 메뉴 3. 마파두부 (백종원 레시피, 20분 컷)

두부와 다진돼지고기, 파만 있다면 집에서 얼마든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 나는 뭔가 밥에 비벼먹고, 빨간(?) 메뉴를 좋아하는데 그 중 난이도가 매우 낮은 것이 마파두부이다. 진짜 요린이도 20분이면 다 만들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레시피는 백종원선생님ㅋㅋㅋㅋ 엄마께도 알려드렸는데 잘 해드신다 youtu.be/BqxpjY7TJ8g 돼지고기 다진것은 떨어질때마다 사서 냉장고에 소분하여 얼려두기 때문에 마파두부 먹고싶으면 꺼내서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는다. 단점이라면 단점인게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고추장+마늘+설탕+고춧가루+간장+맛술 의 같은 양 만큼의 비율이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나는 보통 2인 기준, 두부 한모 기준으로 보통 밥숟가락으로 두숟가락씩 ..

요린이 요리 2021.04.13

오늘의 메뉴2. 김치볶음밥(백종원)

잘 저장해둔 김장김치가 폭삭 쉬어가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맛있게 해먹게 되는 요리가 김치볶음밥 인것 같다. 기본 요리는 무조건 백종원 선생님 참고. 우리집 김치는 좀 많이 쉬어서 동영상에서 알려주신 것보다 설탕을 솔솔 넣어주었더니 아주 맛있었다. 신랑은 달걀프라이 2개, 나는 1개 이렇게 먹으면 딱 좋다. youtu.be/eIo2BaE6LxI 김가루는 조미김을 부셔 넣으면 좀 짠것 같아서, 노브랜드에서 김가루 나오는 것을 사다가 냉동실에 두고 먹고 있다. 떡볶이 먹고 남은 국물에 밥비벼 먹을 때도 김가루 넣어야되지, 아보카도비빕밥 같은거 먹을 때도 김가루 넣어야되지, 넣을 곳이 매우 많다. 하나 있으면 이곳저곳 유용하게 먹을 수 있다.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눅눅해지지도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다.

요린이 요리 2021.04.12

오늘의 메뉴1. 매운 새우 볶음, 새우 덮밥

해먹을 메뉴가 없을 때.. 냉동실에 항상 떨어지지 않고 저장되어 있는 칵테일 새우를 이용하여 매운 새우 볶음을 국물이 자작하게 만들고, 달걀 스크램블을 곁들여 먹으면 간단하고 맛있다. 이분은 브로컬리를 곁들여 먹었는데 나는 언제나 달걀 스크램블이다! 해주면 신랑도 언제나 한그릇 뚝딱 먹는 메뉴! 매운 새우 볶음을 만들 때는 항상 이 레시피를 참고하는데, 매운 건고추가 없으면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고, 청량고추를 넣기도 하고 그때그때 다르다. 새우가 볶으면 양이 줄어서 생각보다 새우를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 blog.naver.com/unmix/221309345202 칵테일새우 요리 매운 새우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 모처럼 해가 나서 집에만 있어도 기분 좋은 것..

요린이 요리 2021.04.12

교육대학원 준비(영어교육과, 면접 질문, 교직, 수강신청)

저는 일반대학원에서 석사를 하고, 현재 박사과정 중이기 때문에 교육대학원의 시스템에 대해 잘 모릅니다. 물론 석사 때 과사 조교 하면서, 교대원의 수업은 저녁때 이루어지고, 박사과정은 없으며, 4학기가 아닌 5학기가 정규 교육과정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절친이! 2021-1학기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절친은 현직 영어교사로 사범대 영어교육과 출신입니다. 직장(학교)와 병행하기 위해 교육대학원의 진학을 선택하였습니다. 학업 및 연구계획서 같은 경우에는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0.01.02 - [대학원] - 대학원 준비 5. 학업 및 연구계획서 작성하기(tip) 대학원 준비 5. 학업 및 연구계획서 작성하기(tip) 이은 글입니다. 앞선 이야..

대학원 2021.04.11

대학원 생활. 퇴직 후+대학원 연말정산(종합소득세 신고)

제가 기억하려고 적는 포스팅 입니다. 저는 2월 말에 퇴직했고, 3월부터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연구비를 받았기 때문에 연말정산이 가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이지요. (석사 다닐때도 분명 했던 것 같은데, 그 시기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ㅠㅠ)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1일~ 5월 31일 까지 입니다. 이 기간에 홈텍스에 들어가서 기타소득(연구비)+근로소득(저같은 경우에는 2월까지의 월급)을 한번에 신고 가능합니다! 연구비(기타소득)를 받으셨던 분들도 5월에 신고하고, 연구비+근로소득 받으신 분들도 5월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근로소득은 1월, 기타소득은 5월에 두번 신고하는 것인가 헷갈리셨던 분들 5월에만 하면 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겠군요ㅎㅎㅎ 환급..

대학원 2021.01.18

독서 리뷰15. 인어가 잠든 집_히가시노 게이고

인어가 잠든 집 을 따뜻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고 학교 도서관에 상위에 랭크되어 있길래 한번 읽어보았는데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책입니다. 아래부터는 책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64623 인어가 잠든 집 지금 이 아이의 가슴에 칼을 꽂는다면, 그래서 아이의 심장이 멈춘다면, 딸을 죽인 사람은 저입니까?‘인간이란 무엇이며 삶과 죽음,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난제에 도전한 히가시노 게 book.naver.com 이 책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삶과 죽음의 정의는 무엇이며, 그것을 과연 어떤 기준에 의해 누가 결정할 수 있느냐는 것이지요. IT 기업 ‘하리마 테크’를 운영하는 가즈마사와 그의 아내 가..

독서 2021.01.16

독서 리뷰 14.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_이도우

한마디로 이 책 너무 좋습니다. 끝나가는게 아까워 아껴보고 싶지만, 또 다음 서사가 궁금해 속도를 내게되는 책 겨울밤에 따스함과 한적함에 어울리는 내용이랄까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 같아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도우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곧 읽어볼 것 같아요! 아래부터는 책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66151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저자 이도우가 《잠옷을 입으렴》 이후 6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날씨가 좋 book.naver.com 미대입시학원에서 그림을 가르치던 해원..

독서 2021.01.11

독서 리뷰 13. 파이 이야기(Life of Pi)_얀 마텔

오랜만에 독서리뷰. 2019년 한해동안 독서모임을 지속해서 했었는데 2020년 결혼준비로 바빴던 것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살아왔습니다. 저는 능동적인 수동적 행위를 즐겨하는 사람이라, 그 행위를 하는 것은 능동적이지만 그 행위를 유지하는 것은 수동적이기를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독서모임에 간건 자유의지이지만, 책을 지속해서 읽기에는 누군가의 도움과 약간의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ㅎㅎ) 작년 내내 논문, 전공서적을 제외하고 책을 한권도 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ㅠㅠ 하여, 올해 다시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목표는 35권 입니다. 일년은 52주이니, 학기중에는 넉넉히 읽고, 방학에는 주 1회 한권 정도 읽으면 되겠지요. 올해 책고르기 테마 중 하나는 유명한 책 중에 읽지..

독서 2021.01.11